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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해수욕장 야영

2017. 8. 18. 00:56



박스까대기를 시작으로 우리의 첫 캠핑이 시작됐다



사이트구성에 꼭 필요한 장비셋으로 첫 캠핑 첫 사이트를 구성했다 서프텐트로 유용할것같은 폴러스터프 투맨텐트는 프라이를 걷어내면 사방이 매쉬 소재라 4시즌으론 부적합할것같다.. 그래도 훌륭한 캄성디자인이 돋보이며 세일가로 후려쳐 어느정도 캄성값을 걷어내고 구매했다



맙소사 아이폰을 주머니에 넣은채로 입수했다 우리 캠프 시작을 화려하게 알린 샘쳐야겠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코펠구매를 못했지만 대충 집에서 챙겨간 후라이펜에 꽃갈비살과 소세지를 구웠다 주변 텐트에서 의식안하는척 했지만 침넘기는거 다봤다~






미니멀캠프사이트에서 재롱 및 찡찡이 포지션을 맡고있는 하림이가 재롱을 피워주는 모습이다




천진해수욕장의 맨 왼쪽 선착장 안쪽은 선착장에 가로막혀 파도가 그닥 크지않고 수심이 그렇게 깊지않아 정말 따분한 바다수영을 즐길수있다 물론 찡찡맨 하림이한테 알맞은 레벨이라 할수있다





투맨텐트의 카모가 조혼나 아름답다ㅜ 의자는 국내뿐아니라 해외를 넘어선 월드클래스 헬리녹스의 체어원 이지만 사실 코지함 보다 캄성값이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캄성사이트가 완성되려면 몇가지 더 필요한 장비와 조금더 콤팩트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캄성피플은 통하는걸까 옆 msr 타프 및 텐트를 치고 헬리녹스 체어에서 칠링하는 커플이 서프데크를 눕혀논체 천연사이다를 한병 까고있었다 해변 모래사장의 사이트구성과 서핑.. 부럽지만 다음을 노려봐야겠다ㅜ





하림이가 텐트그늘아래 시원하게 잠든사이 초저녁 바베큐타임과 컵라면하나씩 빨면서 강원도 고성의 아름다움을 약 58초정도 누렸다~ 이만하면 소박하고 미니멀한 캠프가 된거 아닌가? 다음 캠핑은 좀더 콤팩트 하며 스말트하고 아름다울 수 있게 꾸며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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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6. 23:24

 

 

1988은 직접 접하는 다양한 경험을 개인적 시각과 이해를 바탕으로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내가쓴 글은 한달만 지나 읽어도 킥이 자동 발사된다 수없이 갈아엎길 반복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달라질것 같진 않으니 더이상 빠꾸없이 기록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