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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30. 18:12

TOKYO, Shopping

2018. 2. 8. 00:46


도쿄 쇼핑 봇따리를 풀어봤다



이케부쿠로 무인양품 카오리코보 버젼 히노키 오일을 태워줄 아로마 오일 디퓨저~ 




전력 AC100~240V 말하자면 프리볼트 강압기 없어도 사용 가능하다 캬~





존나 깜찍한 계량컵안에 어댑터가 담겨있다



이렇게 220볼트용 플러그만 끼우면 사용가능~




무인양품 카오리코보 말하자면 향기공방의 블렌디드 아로마 오일 FAT2 히노키 베이스로 히노키 단품보다 뭔가 더 풍부한 향~



자몽향이 더해진 MBR2 이것도 히노키 베이스



히노키 향초






오일 품번과 사용된 오일명이 적혀있다







미스트 분무와 함께 조명기능이 탑재돼있다 분무는 30분부터 180분까지 조명은 오프부터 2단계까지 밝기조절 가능




무인양품 블렌디드 에센셜 오일 히노키에 딥디크 탐다오 히노키 캔들까지 말하자면 피톤치드



울트라맨 소프비 피규어 파파울트라맨과 동전괴수 카네곤




컬럼비아 공룡벼슬 나무카모 바람막이까지~ 이쯤 되면 거의 목수ㅜ 간만에 우드잡이나 봐야겠다~ 





 


TOKYO, Ueno

2018. 1. 31. 00:02


다섯째날 아침



사람들이 이치란 이치란 하길래 한번 들러본 이치란라멘 솔까말 노옵션이라 그런지 몰라도 존나 별로ㅜ



첫날 이케부쿠로 무인양품에서 블렌드 오일 찜해둔거 마지막날 사갈려고 라멘 한그릇 뚝딱하고 신주쿠역내 무인양품 오픈전까지 1층 세가프레도에서 커피 한잔씩 시켜놓고 레디박고 있었다 감기 기운이 절정일때라 나는 핫커피 시키고 약간 니혼진느낌으로 크리무랑 설탕넣고 마셔봄



아 이게왠걸 신주쿠에 무인양품 두곳이나 들렀는데 이케부쿠로에서 맡았던 mbr2 라는 오일이 안보인다 ㅜ 직원한테 물어봐도 자파니스 사이프러스 (히노키) 만 가져올뿐 블렌드 오일에 대해서 귀뜸한번 안해주더라는 ㅜ




결국 짐봇다리 바리바리 싸들고 이케부쿠로역으로 갔다 역을통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바로 보이는 카오리코보 다시말해 향기공방 자세히보니 무인양품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아로마오일 하고는 많이 다르다 



괜히 향부터가 다른 느낌~ 오일뽕에 취한다~





"카오리코보" 말하자면 향기공방은 다양한 레시피로 조향한 샘플을 통해 시향 하고 구매하고자 하는 오일을 선택해 직원에게 요청하면 저렇게 뭔가 간지챙겨서 품번을 적어준다 건네받은 종이를 가지고 카운터로가서 돈주고 사면 오사마리 지을수 있다 캬~

 





비행기시간보다 훨씬 여유롭게 우에노에 도착한덕에 게이세이우에노역으로 가기전 아메요코시장을 둘러봤다 뭔가 우리동네 시장엔 없을거 같은 숍들이 꽤 밀집해 있다 약간 90년대 배다리시장 간지 ㅜ








살짝 배도고프고 우나기동 하프사이즈가 저렴 하길래 시켜봤다 생각보다 너무 하프사이즈라 진짜 맛만 봤다 ㅜ

 





아쉬운대로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표를 끊고 나리타공항으로 향했다~







면세점에서 살꺼사고 여유롭게 탑승게이트 넘어로 보이는 자판에어라인 비행기를 바라보면서 남은 엔화 탈탈털어 맥주도 한잔 시켰다~




아메요코시장에서 아쉽게 맛만봤던 우나기동과 한번더 먹고싶던 레드락 스테이크덮밥을 퓨전시켜논 메뉴가 있는게 아닌가 ㄷㄷ 몰래카메라 인가 싶어 한입 맛을 보는순간 꿈에서 깨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ㅜ  르타오 치즈케익이나 하나 더 살껄 ㅜ

 


그렇게 700엔 남짓 남긴거 마저 쥐어 짜서 500엔짜리 모찌 사면서 오사마리 지었다~ 휴


얕볼 수 없는 짤짜리 몇개를 남기며 4박5일 짧은 도쿄여행기를 마친다 캬~